강기갑 “새누리의 제명 추진은 초법적 발상”_스트립 포커 다운로드 안드로이드_krvip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일부 비례대표 당선인에 대해 새누리당이 제명을 추진, 제의하기로 한 것은 국민들의 지탄을 틈탄 초법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오늘 아침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민주통합당 박지원 대표도 의원직 제명은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비례대표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 김재연 당선인 등을 다각도로 설득하고 있다면서 본인들이 스스로 결단을 내려주기를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구당권파 당원들이 직무집행정치 가처분 신청을 낸 데 대해서 강 위원장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며 구 당권파 역시 내부적으로는 혁신비상대책위를 많이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검찰 수사에 대해선 검찰이 당원 정보를 이용해 다른 사건으로 활용하거나 이용해선 안된다며 제2, 제3의 수사를 할 가능성이 대단히 많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위원장은 이어 통합진보당은 종북주의 정당이 아니라며 비상식적인 마녀몰이 식으로 본질을 흐리면 사태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