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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군의 미래형 모델로 꼽히는 최첨단무기시스템인 F-22A 전투기 '랩터'가 15일 실전배치됐다. 미 공군은 앞으로 F15C 이글의 자리를 맡아 주력 기종이 될 이 랩터 전투기가 버지니아의 랭글리 공군기지 제1비행단 제27전투비행대에서 "초기운영능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1세기형 최첨단 모델의 이 전투기는 유럽지역에서 구 소련의 미그기에 대항할 모델로 개발을 시작한 지 20년만에 실전배치됐다. 로널드 키스 미 공군 전투비행단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만약 내일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랩터를 투입할 수 있다"면서 "12대의 랩터 비행팀은 세계 어느곳의 전투나 국내 방어에 투입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키스단장은 기자들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아마도 이 최초의 비행팀은 내년 괌을 중심으로 한 태평양지역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국방전문가들은 F-22기가 겨냥했던 구 소련이 해체됐지만 중국의 대만 침공 등으로 초래될 수 있는 대중국 분쟁에 F-22기가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방연구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는 렉싱턴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전 국방부 전략가 대니얼 구어는 "이 분야에서 F-22가 맡을 수 있는 분명한 역할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투기를 개발한 록히드 마틴사의 한 관계자는 "미래형 전투기로 불리는 랩터의 특징은 레이더 교란 능력인데 미 공군의 현 주력기인 F15C 이글에 비해 신뢰성이 두배, 효과는 3배나 된다"고 밝혔다. 랩터는 지상과 공중의 방어망을 무력화해 다른 비행기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대당가격은 1억3천만달러로 미 공군은 당초 이 비행기를 750대 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우선 예산 등을 감안해 183대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마이클 모슬리 공군 참모장이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