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도 금융·주식 뉴스 서비스 _돈을 벌기 위한 환상적인 아이디어_krvip

구글도 금융·주식 뉴스 서비스 _모자는 돈을 벌어_krvip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이 금융, 주식 분야의 정보 및 뉴스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과 경제전문 매체인 `마켓워치'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객들은 `구글 파이낸스(Google Finance)'로 명명된 이 서비스를 통해 특정 회사나 뮤추얼펀드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뉴스, 차트 등을 접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구글의 금융 뉴스 서비스 제공은 야후, MSN, 아메리카온라인(AOL), CNN머니 등 경쟁사들의 긴장을 자아낼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측은 자사의 차트와 뉴스의 폭, 정보검색 능력 등이 경쟁사를 압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지난 2월 `야후 파이낸스'에 1천199만명이 방문,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이어 ▲MSN머니(1천89만명) ▲CNN머니(854만명) ▲AOL 머니 앤 파이낸스(834만명) ▲다우존스 온라인(826만명) ▲포브스(671만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용자들이 평균적으로 머문 시간 역시 야후파이낸스가 53분19초로 가장 길었고 이어 ▲AOL(25분32초) ▲MSN머니(21분7초) ▲다우존스 온라인(20분23초) ▲CNN머니(16분9초) 등의 순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