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비스업 위축 지속…예상은 넘어 _실업자로 돈을 버는 방법_krvip

美서비스업 위축 지속…예상은 넘어 _축구 게임으로 돈을 벌다_krvip

지난달에도 미국 서비스산업의 경기위축이 지속됐지만 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공급관리협회가 발표한 1월 비제조업 지수는 42.9로, 지난해 12월의 40.1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9를 웃돌았습니다. 이 지수는 50을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위축을 의미합니다. 앞서 전날 발표된 1월 제조업 지수도 35.6으로 여전히 기준치인 50을 밑돌았지만, 한달전 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산업경기가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조심스럽게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미국 2위의 백화점인 메이시스가 7천 명의 인력 감축에 나서는 등 비제조업 부문 업체들의 실적 악화와 감원 행진이 이어지고 있어 경기호전 전망을 점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현지 언론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