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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0만에 가까운 한인들이 모여사는 로스엔젤레스 한인타운에 스스로 타운을 지키기위한 자경단이 출범했습니다. 흑인떼강도 사건이 잇따르고 총격 살해사건이 빈번해지자 한인회가 직접 나선 것입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한인타운이 자체적인 치안확보에 나섰습니다. '한인타운 방범단'을 공식 표방하고 야간순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한인타운이 흑인 떼강도들의 표적이 돼 온데다 총격살해사건까지, 끊이지 않는 강력사건에 스스로 대처하기위해섭니다. 우선 한인업소들이 반기고있습니다. <인터뷰> 숀 박 (L.A동포): "위험한 지역이고 사건이 많이 발생하니까 이렇게 주기적으로 순찰을 돌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지요" 한인타운내 강력사건에 곤혹스러워하던 L.A경찰이 예방차원의 순찰을 허용했고 앞으로 공조체제를 갖춰나가기로했습니다. <인터뷰> 마크 윤 (한인회 방범위원): "방범요원을 광고를 통해 모집하구요, 모집되면 L.A경찰에 훈련을 맡깁니다." L.A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까지 가세했습니다. L.A의 명소 한인타운을 안전하게 지키자는 순수민간봉사자들입니다. <인터뷰> 알렉스 (자원봉사자): "항상 신고받을 준비가 돼있고 순찰활동을 더 강화할 겁니다." L.A경찰이 타운내 자체방범을 허용한 것은 한인타운이 이미 타인종들까지 즐겨 찾는 L.A의 관광명소가 된 상황에서 잦은 강력사건을 더이상 방치할수없다고 생각한것 같다고 한인회는 설명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