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오발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_행운의 길 축구 베팅_krvip

軍 오발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 _컵케이크를 만들고 동물을 얻는 게임_krvip

어제 경기도 포천 육군 모 부대에서 일어난 대전차화기 오발사고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육군은 머리 등에 심한 파편상을 입고 경기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중이던 20살 김남일 상병이 오늘 오후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전차화기 오발사고 사망자 수는 어제 숨진 김요한 일병과 전성채 이병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육군은 이들 희생자에 대한 장례식을 오는 6일 오전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부대장으로 거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또 이번 사고가 훈련 중 일어난 만큼 장례식이 끝나는대로 육군본부 차원의 보상심의위원회를 열어 보상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사고부대가 소속한 군단 헌병단은 오발사고를 낸 소대장 고 모 중위를 군형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이틀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