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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간과 영동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게는 4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쌓이면서 교통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강원도 정선-동해 사이 백봉령 등 강원 영동과 영서를 잇는 산간도로 대부분은 체인 등 월동장구를 갖춘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또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경우 트럭과 고속버스 등 대형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진입이 가능합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태백과 정선, 평창 지역에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산간마을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