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일미군 재편 부담액 1조8천627억 엔 _오닉스 크기 라디오 슬롯_krvip
일본 방위청은 주일 미군 재편을 위해 일본측이 부담해야 할 금액을 오키나와 해병대의 괌 이전비를 포함해 모두 1조 8천 627억엔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같은 비용부담액이 미국측에서 추산하고 있는 3조엔보다 1조엔 이상 감소한 것으로, 미군 기지 주변 지자체에 대한 지원책과 자위대 관련 비용이 당초보다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방위청이 내년부터 미군 재편이 완료되는 오는 2014년까지 8년간 지출할 부담액이 크게 줄어들면서 국민의 이해를 얻기 쉬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