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 자국서 외국車보다 인기 높아_벨루오리존치의 빙고_krvip

미국 자동차 브랜드가 자동차 매력지수 조사에서 13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 브랜드를 뛰어 넘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차종을 선보인 미국 브랜드가 천 점 만점에 평균 787점을 기록해 수입 브랜드 평균 매력 지수보다 13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33개 자동차 브랜드의 디자인과 내부구성, 성능 등을 놓고 소비자가 느끼는 매력도를 조사한 것으로 7만 6천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실시됐습니다. 조사결과 GM의 시보레 브랜드가 열 계단 상승해 1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신차 품질조사에서 1등을 차지한 포드는 지난해와 같은 16위를 지켰습니다. 올해 초 안전성 문제로 시험대에 올랐던 도요타의 주요 브랜드는 끝에서 두 번째인 32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