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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15일)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시험을 진행했다고 공개한 가운데, 우리 군이 유사시 한반도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오늘(16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중거리용 신형 고체 추진 탄도 미사일까지 확대 개발하기 위한 첫 단계의 활동으로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거리 측면에서 고체추진 중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은 유사시 괌을 포함하여 유엔사 후방 기지, 주일 미군기지에 대한 타격한다”면서, “미 증원 전력 및 유엔사 전력의 한반도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타격 능력 확보의 조치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향후 실제 실험 발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오는 18일 예정된 북한의 미사일 공업절에 맞춰 발사할지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앞서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이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개발해, 지난 11일과 14일 1, 2단 엔진의 지상 분출 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