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 국회폭력 징계안 13건 상정_브라질 룰렛에서 이기는 방법_krvip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의원 징계안 13건을 상정했습니다. 윤리특위는 지난해 말 새해 예산안을 강행 처리한 박희태 국회의장과 정의화 국회부의장, 이주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했습니다. 또, 예산 처리 과정에서 국회 폭력에 연루된 한나라당 김성회, 민주당 강기정 의원에 대한 징계안도 상정했습니다. 윤리특위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여성을 '자연산'에 빗대 논란을 빚은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에 대한 징계안과 이명박 정권을 죽여 버려야 한다고 발언한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안도 상정했습니다. 오늘 상정된 징계안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하며, 자문위는 앞으로 2개월 안에 심사안을 확정해 윤리위로 송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