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돼 펜션 취소했는데 위약금 못 받는대요”…숙박업소 소비자 상담 증가_블레이즈 카지노 다운로드_krvip

코로나19 확진에 의한 자가격리로 펜션 예약 취소와 위약금 돌려받는데 어려움을 겪은 소비자 불만이 지난달에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호텔·펜션 등이 333건으로 전월보다 13.3% 늘었다"면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예약 철회와 위약금 반환 관련 상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수기 대여(렌트)가 541건, 11.8%로 정수기 하자가 발생해 위약금 없는 계약 해지를 요청한 사례가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무료이벤트로 사진 촬영 후 메이크업과 액자 제공을 명목으로 과도한 금액을 청구해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는 소비자 상담의 경우는 207건으로 전월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소비자원은 조사 결과, 지난달 전체 소비자 상담 건수는 4만 930건으로 전월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