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과천·안산 등 신규택지 검토자료 유출 감사 착수_인터넷의 메가 턴어라운드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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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의 기초 검토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유출자와 경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합니다.

국토교통부는 과천과 안산 등 경기도 신규택지 7곳을 물색 중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현재 정부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공택지지구 후보지를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곳은 없다"며 "다만 보도내용과 관련 공공택지지구 지정을 위한 초기검토자료의 외부유출 사안을 엄중히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왜곡 우려가 있는 기초 자료 유출 경위와 유출자 파악을 위해 즉시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감사결과에 따라 해당자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추후에도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오늘(6일) 신규택지 후보지를 사전에 공개한 책임을 지고 국토위 위원을 사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