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子 낀 교통 보험 사기단 21명 적발 _운동 전 또는 베타 알라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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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아버지와 아들 등 21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오늘 병원 브로커 49살 나모 씨와 22살된 아들 등 7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나 씨 등은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여러 보험회사의 상해보험에 가입한 뒤 다른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하도록 유도해 충돌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보험금 6천5백여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교통사고 환자 4백50여 명을 병원에 알선해 주고 사례비로 1억여 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나 씨는 함께 구속된 아들에게도 보험사기 수법을 가르쳐 지난 2001년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보험금 7천백만 원을 타내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