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금융 피라미드 195억 원 사기 _포커 비트코인 지갑_krvip
⊙ 정세진 앵커 :
서울 강남 경찰서는 오늘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들인 뒤 이를 가
로챈 서울 신사동 모 투자회사 대표 53살 김 모씨 등 18명에 대해서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투자자 모집책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
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8월부터 500여 명의 투자자로부터 195억 원 가량을
유치해 이를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주교 총선연대, 이사철 의원 퇴진 요구
천주교 총선연대는 한나라당 이사철 의원이 천주교회를 매도하는 발언을 했다며 이 의원
의 정계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천주교 총선연대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 의원이 지난
15일자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천주교 인권위원회가 자신을 낙천 대상으로 지목한 것
에 대해 천주교회를 매도하는 저질 발언을 했다며 이 의원은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고
정치권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사철 의원은 매일신문과의 인터
뷰에서 천주교회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으며 김대중 정권의 인권 상황에 대해 말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