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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관리나 화의 중인 18개 업체가 추가 퇴출 대상에 올랐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각 채권은행들이 지난달 말까지 부실 기업 천 5백여개를 놓고 평가한 결과, 이같이 통보해 왔다며 퇴출 대상으로는 법정관리 기업이 2개, 화의업체 16개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이미 처리방향이 확정된 워크아웃 3개사와 평가 기간중에 파산선고나 법정관리 폐지가 결정된 4개사를 포함하면, 모두 25개사의 퇴출이 결정된 셈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퇴출 대상 기업들에 대해서는 해당 채권 은행이 법정관리 지정폐지 또는 화의 취소 신청의견을 내거나 청산, 매각 등의 후속조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퇴출은 아니지만 부실 정도가 심해 채권단과 특별 약정을 맺는 방식등으로 처리될 기업들까지 합하면 모두 102개에 이른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유동성 부족으로 분류된 신용등급 C 수준의 기업 수는 33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인 B등급 이상으로 분류된 기업은 44개사에 이른다고 금감원은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