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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17대 국회 개원을 앞둔 각 정치권의 소식 알아봅니다. 각 당이 저마다 체제 정비를 서두르는 한편으로 개혁작업, 새로운 정치의 시작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최문호 기자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개원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일하는 국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 대표, 그리고 김원기 고문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준비위원회는 국회개혁과 공약 점검은 물론 남북 국회 회담 등도 맡아서 추진하게 됩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다음주 초 당선자 워크숍을 열어 당의 정체성 확립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근태(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친일 진상규명법을 개정하겠다, 이런 약속을 했는데 그 법안들의 우선 순위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이런 점 해야 될 것 같고요. ⊙기자: 한나라당도 당선자 대회를 계기로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자신을 위한 것은 어떤 것도 하지 않을 것인 만큼 당선자들도 국민과 나라만 보고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선자들은 국회의원의 자산신탁등을 통해 부정한 정치자금을 멀리하고 국회의 신뢰를 회복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모든 기득권을 다 버리고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기자: 민주노동당은 다음 달 말 당원 총투표 방식으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새로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최고 위원은 모두 13명인데 이 가운데 4명 이상은 여성이 맡고 또 양대 노총과 전국농민회 총연맹에서도 추천을 받아 최고위원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최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