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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얼마전 일본에서는 18호 태풍 '아타우' 때문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피해 지역 주민 가운데는 스마트폰 덕분에 미리 대피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리포트>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이바라키'현 '죠소' 시에 사는 요시다 씨.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여기까지 물이 찼습니다."
자기 키보다 더 높은 데까지 물이 찼지만, 미리 대피해 무사했습니다.
대피할 때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스마트폰.
아들이 찍은 동영상을 보니 하천 주변 논이 전혀 안 보일 정도로 물이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대피하지 않았지만, 요시다 씨는 이 동영상을 보고 위험하다는 생각에 한발 먼저 대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뷰> 요시다 에쓰코(주민) : "말보다 이 사진을 보여 주면 한눈에 알 수 있죠."
아들과 함께 대피소로 향한 요시다 씨.
이때도 스마트폰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아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에 위험한 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실시간으로 올라와, 이를 보면서 대피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