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비리 의혹 관련자 본격 소환 _동물 게임에서 이길 것 같아_krvip

군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육군 검찰부는 오늘부터 비리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수사를 벌입니다. 어제 민간 군납업자 박모 씨가 수감된 청주교도소를 찾아 조사를 벌인 군 검찰은 오늘부터 벙커 공사와 관련된 공사 관계자와 공병,경리 병과의 하급 장교들을 불러 조사를 벌이면서 군 고위 인사들에 대한 혐의를 입증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에따라 박 씨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 준장 등 군 고위 인사들에 대한 직접적인 소환 조사는 이르면 이번 주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박 씨가 각종 군관련 공사와 납품을 통해 경리와 공병 병과 장교들과 자주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탭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