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겹다·닥쳐라”…‘이디시축제’서 조롱당한 트럼프_빅쇼트 전체 영화 더빙 무료_krvip

미국민에게도 생소한 '이디시'어로 막말을 퍼부은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이디시어 사용자들에게 조롱당했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이디시 뉴욕' 축제에서 이디시의 음악과 영화, 언어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긴 이디시어 사용자들은 말을 잘 알지도 못한 채 사용한 트럼프의 뻔뻔함을 조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지난 21일 유세에서 2008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을 거론하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이길 판이었는데 당시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형편없이 졌다고 말하며 남성의 성기를 뜻하는 이디시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디시어는 유럽 일부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