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분기 GDP성장률 -1.0% 경기하강속도 둔화 _제자도를 강화하고 파송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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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올 2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0%를 나타내 경기하강 속도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6.4%로 집계됐으나 2분기 성장률은 -1.0%로 경기 하강 속도가 크게 둔화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같은 2분기 성장률은 당초 전문가들이 예측한 -1.5%보다 상당히 둔화된 것으로 경기 침체 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강 속도 둔화에도 불구하고 2분기 성장률까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됐으며, 이는 1947년 이후 62년 만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