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축구 생중계 무산’에 “나름 최선 다했지만, 안타깝고 아쉽다”_다르게 생각하는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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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어제 평양에서 열린 남북 축구 대표팀 경기 생중계가 무산된 것에 대해 "안타깝고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5일) 기자들과 만나 축구 경기 생중계 무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평창 올림픽 때도 스포츠를 통해서 평화의 물꼬를 튼 것처럼 스포츠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국민들도 많이 가지고 계셨던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그렇게 되지 못해 안타깝도 아쉬운 마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남북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3차전 경기가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렸지만, 북측의 비협조로 실시간 중계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