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검찰개혁안 논의’ 비대위 회의…성주군민 간담회 개최_웹툰 빙고_krvip

국민의당, ‘검찰개혁안 논의’ 비대위 회의…성주군민 간담회 개최_포키컴 포키컴_krvip

국민의당은 1일(오늘)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박선숙, 김수민 의원의 재청구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한 당의 향후 대응 방향과 이번 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과의 검찰개혁안 공동발의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박 위원장을 중심으로 비대위원들은 두 의원에 대한 영장재청구가 무리였음을 다시 한 번 지적하면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검찰개혁안에 속도를 낼 것임을 다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이 재청구영장에서 국민의당이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할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재차 강도높은 비난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또 그동안 검찰개혁안을 추친해 온 공수처 신설 태스크포스(TF)가 검찰개혁 TF로 전환돼 검찰개혁안에 고삐를 당긴다.

비대위 회의를 마친 국민의당은 박지원 위원장과 주승용 의원 등 비대위원들과 정동영,이용호,장정숙 의원 10여 명의 의원들은 사드 배치 예정지인 경북 성주군을 방문해 성주군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관련 대책에 관해 논의한다.

또 사드배치 재고를 위해서 국회 차원에서 노력할 것임을 군민들에게 다짐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