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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동지역의 눈발은 밤이 들어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60cm의 눈이 더 내린다니까 영동지역의 적설량이 1m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계차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박상용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어젯밤 늦게부터 시작된 눈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 폭탄'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쉴새없이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도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강릉과 속초 등 강원 영동지역뿐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에도 대설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동해 48.6cm를 최고로 강릉 45, 속초 23 경북 울진 18.5센티미터 등입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릉지역 산간도로를 다니는 8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지금도 단축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등산로는 전면 출입통제 됐고. 양양-부산간 항공편도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부지역엔 최고 60cm의 눈이 더 내려 전체 적설량이 1미터에 육박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울산과 경남 동부지역은 5에서 15, 경북 내륙에도 최고 8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눈으로 동해안지역의 극심한 겨울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지만 워낙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어 눈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