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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56%는 부시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49%는 미국의 대북강경정책이 남북관계를 더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은 전국의 성인남녀 천9백여명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시 대통령이 북한을 이란.이라크와 함께 악의 축이라고 발언한데 대해 56%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바람직하다는 의견은 35%였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부시 행정부의 잇따른 강경발언 이유에 대해 47%가 미국 국내문제 등 정치적 이유때문이라고 답한반면, 대화참여를 유도하기위해서라는 응답은 23%에 그쳤습니다.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이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더 악화시킬 것이다 49%, 별영향 없을 것이다 24%, 더 발전시킬 것이다 10%순으로 조사됐고 미국의 대북태도와 관련해선 70%가 끝까지 북한에 대해 대화와 설득을 해야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58%가 낮다고 답했지만 높다는 응답도 34%로 조사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