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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첫 단풍이 들었습니다. 가을 색으로 물든 산을 보니 계절이 깊어짐을 실감할 수 있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 보다 하루 일찍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을 끌어내리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북서쪽의 찬 공기와 남서쪽의 따뜻한 공기가 만나 서해 중부 해상에 비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영향으로 충청과 전북, 경북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지역의 강수량은 앞으로도 그리 많지 않겠습니다.

비는 곧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경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80,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전남과 영남은 10~50mm정도입니다.

내일은 영동과 남부, 모레는 영동과 영남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까지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비로 인해 늦더위가 사라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 벼락이 치며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은데요.

낮 기온은 서울과 강릉 24도, 전주와 부산 2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낮에도 안개가 옅게 남는 곳이 있겠고,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만 많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진 않아 선선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29도, 대전 광주 부산 2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