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약간 내려 _월드컵 베팅_krvip

(런던에서 류근찬 특파원의 보도) 이라크의 석유수출 중단에 자극받아 폭등세를 기록했던 국제유가가 약간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1월 인도분의 경우 오늘 런던시장에서 전날 폐장가인 배럴당 25.78달러보다 약간 내린 25.5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어제 유엔 안보리가 이른바 `석유-식량 교환 프로그램`을 2주간 연장하자 이라크가 자국산 석유의 수출을 중단하다고 발표해 걸프전 이후 최고치인 배럴당 25.9달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