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택기금 지원 차별화 _베스자베 교회가 불탔다_krvip

⊙앵커: 임대주택 사업용 국민주택기금이 지방에 따라 방만하게 지원돼 사업자가 부도가 나면서 세입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지난번 KBS 뉴스 보도에 따라 건설교통부가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주택보급율이 100% 이상이고 해당지역의 임대주택 가운데 미분양 비율이 10%를 넘는 곳에 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대부분 제한없이 저리로 자금을 지원받아온 임대주택 사업체들이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