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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 강서구에서 버스 2대가 부딪혀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울산과 춘천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이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 앞 유리에 잔뜩 금이 가있고 출입문은 문을 열기 힘들 정도로 휘었습니다.

어젯밤 11시 25분쯤 서울 강서구 백석초등학교 앞 정류장에서 43살 김 모 씨가 몰던 버스가 정차중이던 다른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버스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 가운데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울산 울주군의 4층짜리 원룸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35살 이 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원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4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10분쯤 강원도 홍천군에서는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준입니다.